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-권성동 텔레그램 논란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[[장예찬]] 청년재단이사장이 [[2021년]] [[9월]]경에 한 인터뷰가 있는데, 그가 윤석열 당시 후보의 메시지 답변 방식을 두고 말한 부분이 재조명되었다. >... [[윤석열|후보]]가 메시지 답장은 보통 단문으로 보내. 내가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도 보통 제일 많이 받는 답장이 ‘[[ㅇㅋ]]’(오키)거든. 어떻게 보면 항상 [[검찰총장]] 등 최종 지휘권자 자리에 있었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? 내가 보낸 제안이 엄청 마음에 들면 특유의 [[이모티콘]]을 보내셔. '''방울토마토 같은 과일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이모티콘'''인데··· 이걸 답장으로 받으면 ‘내가 보고를 잘 했구나’ 느낌이 확 오지. 아무 때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엄청 잘해야 받을 수 있는 거라고.”[[https://www.womaneconomy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6562|#]] 저기서 말하는 [[이모티콘]]이 윤석열이 이번에 사용한 핫체리 이모티콘이랑 묘사가 똑같다. 그래서 그때 돌아가는 상황과 권성동의 '당정이 하나되어...' 답변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고 해석되고 있다. * 이준석 전 대표는 "저는 체리 따봉을 못 받아봤다.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"며 "많은 국민들이 표를 (윤석열에게) 던지며 바라던 윤석열의 모습이 겹쳐지는 내용은 아니었을 것"이라고 밝혔다. 체리 따봉은 체리가 엄지를 치켜든 이모티콘을 지난달 26일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국회 대정부 질문 도중 '대통령 윤석열'로 저장된 발신자와 텔레그램을 보내는 장면에서 등장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9/0005004149?sid=100|#]] * 텔레그램 사진을 찍은 [[동아일보]] 원대연 기자는 촬영하는 그 순간까지도 내용을 몰랐으며, 촬영 후에야 비로소 문자 내용을 확인했다고 한다. 그 내용을 확인하자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떨렸다고 한다.[[http://m.journalist.or.kr/m/m_article.html?no=51927|#]] 원대연 기자는 동아일보의 24년차 사진기자로,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(MDL)을 넘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으로 제55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을 받기도 한 인물이다.[[https://m.news1.kr/photos/view/?3538765|#]] 이후 해당 텔레그램 사진은 [[https://www.todaypp.com/service/broad/view?idx=10314|23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.]] *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[[한동훈]] [[법무부장관]]이 상체를 숙여 휴대전화 화면이 노출되지 않도록 숨기고 내용을 확인하는 게 포착됐다. 때문에 이 사건을 의식한 것 같다는 평이 나왔다.[[https://www.chosun.com/politics/politics_general/2022/07/29/EARVWAAWBJCWFM66IQHQKO4GBE/|#]] * 공교롭게도 이준석 전 대표 역시 바른미래당 시절에 [[안철수]] 의원에 대해 [[병신]]이라는 과격한 비속어가 섞인 뒷담화를 한 적이 있다. 녹취록이 공개되자 사석이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응답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. 자세한 건 [[이준석/논란 및 사건 사고#s-5.4|이준석/논란 및 사건 사고]] 참조. 2022년 8월 15일에 이준석 전 대표가 이러한 비판을 직접 언급했는데, 정확한 발언은 '안철수 전 대표가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한다면 병신되는 거야' 라고 정정하며 어디까지나 가정론에 기반한 발언으로 안철수에게 직접 욕을 한 것은 아니라 정리했다. 어쨌든 뒷담화 아니냐는 물음에는 '어차피 자신은 평소에도 안철수에 대한 태도는 똑같은데 이게 앞뒤가 다른 체리따봉 사건과 동일시하는 건 말이 안된다'라는 반응을 보였다. * 내부총질이라는 용어가 주목받고 있는데, 내부총질은 친윤 진영에서 이준석을 비난할 때 맨날 써먹어온 고정 레파토리다.[* 내부총질, 자기정치, 싸가지 드립을 적절히 조합하면 이준석 까는 발언이 뚝딱 만들어진다. 사실 이준석한테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닌데, 나경원이나 안철수 등 다른 여당 인사들도 대통령실에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하면 바로 자기정치, 내부총질 소리를 들었다. 친윤이 맨날 당정일체를 외치는 것도 그렇고 여당은 무조건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는 구시대적인 마인드가 깔려있다.] 그래서 친윤이 이준석을 내부총질러 취급하는 것 자체는 전혀 놀랄 것이 없고, 윤석열은 중립인데 그 밑에 사람들이 계속 공격한다는 핑계가 거짓으로 판명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. * "조수진 최고위원(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)이 이준석 대표(상임선대위원장)에게 대들고, 이 대표는 이에 발끈해 선대위원장에서 사퇴하는 등 한심한 상황을 연출했다. 대선이 코앞인데 제1 야당이 정권을 되찾겠다는 결기를 보여도 시원찮을 판에 이렇게 내부 총질이나 할 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."([[https://www.hankyung.com/opinion/article/2021122142741|한국경제]]) * "이준석 내부총질 선넘었다"([[https://www.mk.co.kr/news/politics/view/2021/12/1215005/|매일경제]]) * "이준석 당대표(이하 이준석)의 ‘가출 유랑’과 ‘내부 총질’은 윤 캠프를 겨냥한 충격 요법이긴 하지만 치기 어린 소영웅주의에 불과하다."([[윤평중]], [[https://www.chosun.com/opinion/column/2021/12/31/OPAVUYPS25DZ5GN53COAWENNBE/|조선일보 칼럼]]),[* 윤평중 교수는 [[https://www.chosun.com/opinion/column/2021/06/04/GBECOFMPQBA7BBCI3T3Y37C2UM/|이준석이 당 대표가 된 게 시대정신]]이라고까지 말한 사람이지만, 대선 때의 이준석의 행적은 탐탁지 않게 평한 것이다.] "(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정권교체를 하기에 아직 부족한 것은,) 후보에는 충성할지 몰라도 국민 마음을 읽는 데는 무능했던 ‘윤핵관’ 때문일 수도, 내부 총질로 날을 새우던 야당 대표 때문일 수도 있다."([[https://www.chosun.com/opinion/taepyeongro/2022/01/10/R2M33K3TPRGDBDJXWEWFTGWW5Q/|조선일보]]) * "당 대표가 상대방 공격은 제쳐두고 뭣 때문에 내부총질에만 열중할까."([[https://www.yeongnam.com/web/view.php?key=20220102010000127|영남일보]]) * "(윤석열도 [[윤핵관]]을 내쳐야 하지만,) 이 대표도 당 선거에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인 만큼 내부총질을 멈추고 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해야 한다."([[https://www.segye.com/newsView/20220103513918|세계일보]]) * "내부 조율 과정 없이, 밖으로 곧바로 쏟아지는 (이준석의) 이견은 건전한 비판이 아니라 '내부 총질'일 뿐이다."([[https://news.imaeil.com/page/view/2022010318013750193|매일신문]]), "지지율을 반등시키기 위해 총력을 쏟아도 모자랄 판에 국민의힘은 지리멸렬 상태다.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중분해됐고, 이준석 대표의 내부 총질은 끝 간 데 없다."([[https://news.imaeil.com/page/view/2022010418020711661|매일신문]]) * "이 대표가 그동안 윤석열 대선 후보를 포함, 당 내부를 향한 총질에 전념해온 것도 ‘나라 안의 정치를 황폐하게 만드는’ 일이라 할 수 있다. 더욱 해괴한 것은 상대 정당이 그를 적극 두둔한다는 사실이다."([[http://www.munhwa.com/news/view.html?no=2022010401033011000001|문화일보]]) * "대선을 불과 두 달 앞둔 상황에서 대선 후보와 당대표가 서로 등을 돌리고 총질하는 상황은 정상적이지 않다."([[https://www.khan.co.kr/opinion/editorial/article/202201062227005|경향신문]]) * "이준석, 제1야당 지도자 자격 있나: 내부 총질, 자기정치 몰두하다 위기 자초"(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38839|중앙일보]]) * "정당의 최대 이벤트인 대선에 임하는 당 대표가 상대보다 내부 총질을 일삼는 기이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탄핵 위기까지 몰렸으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결단으로 극적 수습이 이뤄진 것이다."([[http://news.heraldcorp.com/view.php?ud=20220107000388|헤럴드경제]]) * 이준석은 대선 국면에서는 자기가 내부총질을 한다는 주장 자체가 내부총질이고 보수 유튜버 등의 프레임이라고 주장한 바 있으며,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214/0001170947|#]][[https://shindonga.donga.com/3/all/13/3145189/1|#]] 후에 [[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]]이 일자 '내부 총질' 문자 파동에 대해 "(윤 대통령이) 유튜브 세계관을 받아들인 것"이라고 주장했다. 인터넷에서 내부총질 운운하는 곳을 보면 보수 유튜브, 일베, 국민의힘 갤러리 등 친윤의 스피커와 그 영향을 받은 사이트들이다. * [[텔레그램]]은 매우 우수한 보안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. [[카카오톡 사찰 논란|카카오톡이 국민을 사찰하는]] [[인터넷 검열감시법 시행 사태|용도로 쓰인다는 논란이 있었는데]] [[국가의 감시|'''다른 사람도 아닌 대통령이 텔레그램을 이용하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카카오톡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.''']] [[인터넷 검열감시법 시행 사태]] 당시 텔레그램으로 이주하자는 의견과, 정말로 이주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걸 생각한다면 아이러니. * [[정진석]] [[국민의힘]] 비대위원장과 [[유상범]] 전 [[국민의힘]] 윤리위 부위원장 간의 이준석 관련 문자가 또 유출되어 논란이 생겼다. 문자에서 이준석 관련 화제를 다루었던 점, 그리고 민감하고 논란이 되는 내용이 포착되어 당사자들이 곤욕을 치렀다는 점이 공통적이다. 거기다가 찍힌 핸드폰이 [[갤럭시 Z 시리즈]] 핸드폰이었다는 점도 공통점인데, 다만 권성동 폰은 세로로 접히는 갤럭시 Z Flip 계열이고 정진석 폰은 가로로 접히는 갤럭시 Z Fold 계열이라는 게 차이점(...) 이 때문에 [[가로세로연구소]]가 떠오른다는 드립도 나왔다. [[정진석-유상범 카카오톡 논란]] 문서 참조. * 2022년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따봉을 하는 모습들이 여러 번 포착됐다. 평소 자신이 즐겨 하는 제스처였던 것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3476574?sid=100|#]]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3476747?cds=news_my|#]] [[https://youtube.com/shorts/GGKkKienuqU?feature=share|#]] * 사건 이후로 '내부총질이나 하던 XXX', '내부총질이나 하던 XXX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'로 시작하는 드립이 여기저기서 돌고 있다. 사건 초기에는 정치권 밖에서도 자주 쓰였고 지금도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까는 용도로 종종 쓰인다. 체리따봉(🍒👍)역시 [[좋빠가]]처럼 윤석열 관련 밈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